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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독이 되는 말 득이 되는 말 - 쓰다 히데키(독후감, 줄거리,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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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잡리루리입니다!

2024년도 벌써 한 달이 흘러가네요. 행복한 시작이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쓰다 히데키 저자의 '독이 되는 말 득이 되는 말'입니다.

책 표지

 


 

 '의사소통'과 관련된 책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일상에서의 대화를 바탕으로 선택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대화 중에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불편했는지, 또 언제 상대방이 기쁘게 반응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책을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독이 되는 말, 득이 되는 말'이라는 제목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예시를 적절히 제시하고, 내용이 비교적 이해하기 쉬워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처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술술 읽히더군요.

 

 

 그 중에서도 특히나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하는 부분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상대방이 부탁을 하거나 일을 제안했을 때, 거절을 잘 못하곤 했습니다. 그건 제 의사에 따른 선택이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절하지 못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다 보니,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런 행동을 '자기희생'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상대방이 서운해할까봐 '내가 고생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희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나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상황을 잘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는 상대방의 부탁을 한 번에 거절하기 어려워 '생각해보겠다'는 대답으로 시간을 벌곤 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가끔 '한 번에 거절해야 상대방이 다시 부탁하지 못한다'고 조언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그것이 어려웠고, 그래서 지금까지 한 번에 거절하는 것을 힘들어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한 번에 거절하거나 대답을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이 절실히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이런 행동을 하면 상대방의 기분이 더욱 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말로 시간을 벌면, 상대방은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나만 기다리다가, 결국 내가 거절하면 더 큰 실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만 증가할 수 있습니다.

 

 

 거절할 때는 상대방을 배려하며, 그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확실한 거절 + 이유 제시 + 사과 + 대안"의 순서를 따르면서 대응하는 방법이 이상적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했을 때,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았다는 사례를 보고, 저 역시 이 방법을 연습하고 실천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른 포스팅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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