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굿잡리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밀란 쿤데라 저자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처음 TV프로그램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생 책이라는 말에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에 제목 부터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오상진 아나운서가 추천한 도서여서 천천히 읽으려 노력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첫 장면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밀란 쿤데라는 주인공 토마스를 통해 우리에게 '가벼움'과 '무게'이라는 서로 대립되는 개념을 선사한다. 이 책은 사랑과 우정, 생명과 죽음, 자유와 책임 등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를 통해 '가벼움'과 '무게'의 의미를 깊이 이해 시킨다.
토마스는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가벼움'을 선택한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에게서 떠나고, 직장을 떠나고, 모든 것에서 멀어지려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선택한 '가벼움'이 어쩌면 '무게'와 같은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토마스의 내면의 고뇌는 나에게 깊은 생각의 여지를 주었다. 나의 삶에서 '가벼움'과 '무게'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책의 중간 부분에서는 토마스의 여자친구인 테레자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녀는 토마스가 '가벼움'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며, 그와 함께 '무게'를 나누고자 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토마스와 테레자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려진다. 토마스는 자신이 선택한 '가벼움'이 결국 '무게'를 가져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테레자는 그녀의 사랑이 결국 토마스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나에게 삶의 선택과 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하였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으며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책은 사랑과 우정, 생명과 죽음, 자유와 책임 등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를 통해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나에게 '가벼움'과 '무게',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제 나는 나의 삶에서 '가벼움'과 '무게'를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 삶의 방향을 재고하게 되었고, 이는 분명히 가치있는 경험이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